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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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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선언문 / 연세대학교

2013-05-09 11:57:43   , 610 조회

written by 4월회

혈관에 맥동치는 정의의 양식

발작적 방종이 아닌 민주주의라는 것, 그것은 각인의 의사를 자유로이 표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집회, 언론, 결사의 자유가 엄연히 보장되어야함은 물론 국민에 의해서 선출된 정부와 입법부는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며 전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와 자손의 건전한 번영과 행복을 위하여 우리는 선두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며, 보다 나은 앞날의 발전을 위하여 헌법 전문에 기록된 바 사회적 폐습을 타파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하는 것이다. 몽매한 무지와 편협 그리고 집권과 데모의 제지, 학생살해, 재 집권을 위한 독단적인 개헌과 부정선거 등은 이 나라를 말살하는 행위인 것이며, 악의 오염을 더욱 증가시키는 것 이외에는 그 무엇이 되겠는가? 나라를 바로 잡고자 혈관에 맥동치는 정의의 양식 불사조의 진리를 견지하려는 하염없는 마음에서 우리는 마음의 몇 사항을 엄숙히 결의 하는 바이다.
  1. 부정(3.15) 공개투표의 창안집단을 법으로 처벌하라.
  2. 권력에 아부하는 간신배를 축출하라.
  3.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허용하라.
  4. 경찰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치 말라.
  5. 정부는 마산 사건의 전 책임을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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